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준다.
5선발이었던 엄상백은 롱릴리프 불펜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를 황준서로 대체한다.
엄상백의 선발 로테이션 이탈은 전반기에도 몇 번이나 이야기 되었었고
결국 전반기 15경기에 출전해서 1승5패, ERA 6.33 의 부진이 계속되었기에
김경문 감독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보여진다.
78억을 주고 데려온 FA가 전반기 1승이라니 ㅠㅠ
황준서도 전반기 10경기에서 1승3패를 했지만 ERA는 3.15로 나쁘지 않았기에
선발로테이션에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 폰세 - 와이스 - 류현진 - 문동주 - 황준서
후반기에도 강력한 선발진이 유지될 것 있다면 한화의 정규리그 우승을 정말로 꿈꿔볼 수 있을 듯 싶다.
류현진이 그렇게 관리해도 살 안찌는 황준서가 후반기 어느 정도로 던져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 일 듯.
오늘부터 하반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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