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도 걱정할 필요 없을 듯~!!
종아리 부상 후에 김하성이 복귀했다.
현재 디트로이트와 경기 중인데
5번 타자로 출전하여 첫 타석부터 잘 맞은 안타를 만들어냈다.
https://youtube.com/shorts/82lBEJq-7jU?si=SQllVQIzZ3KX4vrM
템파베이로 이적 후 첫 번째 경기에서 안타도 치고 도루도 하길래 정말 돌아왔구나 했으나
간만의 출전이라 근육이 놀랐는지 복귀전에서 다시금 부상으로 3경기 결장...
정말 놀랬지만 본인이 경미한 부상이라고 이야기했고
오늘 다시금 선발 출전했다.
안타치는 모습을 보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사실 김하성의 이번 시즌은 선수 본인에게는 중요하다.
FA 시장에서 부상으로 인해 가치가 하락했고
다시금 증명 후 다시 한번 대박 계약을 노릴 수 있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또한 타석 수(325타석 소화)에 따른 200만 달러 옵션이 있었는데 복귀가 늦어짐에 따라
이 옵션은 수령이 불가능해졌다.
(남은 71경기 모두 출전을 가정하고 4타석씩 소화해도 300타석을 못 채움)
괜히 5월 복귀를 생각했던 것이 아니겠지...^^;;
하지만 기사를 보니 옵션 미수령에 따른 소득세 절감(25억원 안내도 됨)도 가능하다고 하니
깔끔하게 마음 비우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지돈 아니라고 말 편하게 한다 ㅋㅋㅋ)
여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김하성의 부상 없는 출전이니
예전처럼, 오늘처럼 파이팅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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