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가 새출발을 공식화하고 출연진을 하나둘씩 공개하고 있다.
이종범 KT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이로 인해 아주 시끄럽지만...)
최강야구의 출발의 한 축이었던 심수창을 비롯해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IA타이거즈 레전드 윤석민
여기에 작두해설로 선수 때보다 더 인정을 받고 있는 이대형까지...
오늘은 마해영의 합류까지 기사화되고 있다.
이번이 최강야구 시즌 4가 될텐데
현재 출연이 예상되는 선수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심수창 / 김태균 / 윤석민(투수) / 이대형 / 마해영 / 나지환 / 이학주 / 허도환 / 오주원 / 최진행 / 이현숭 / 나주환 / 오현택 / 윤석민(타자)
100% 확정은 아니겠지만
선수 면면을 보면 네임벨류에서는 불꽃야구에 뒤떨어지지는 않아 보이는데
투수 추가 선발이 필요해보인다.
뭐 이건 그렇다치고
아직 최강야구와 불꽃야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2개의 프로그램이 방영되는게 맞는지도 의문이다.
야구 예능이라 포멧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은데
과연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야구 예능이라고 검색해보면 [스윙스타]를 제외하고 4개 정도가 나온다.
최강야구를 제외하고는 있었나 싶을 정도의 인지도였는데
이걸 다시 불꽃과 최강으로 나누어 진행할만큼의 파워가 있을지 미지수이다.
2개의 프로그램이 공존하려면 명확한 성격과 명분이 있어야 할 듯 싶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다양한 포멧의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즐기는 차원에서 좋다.
하지만 서로 싸우고 다투는 모습이 오래간다면 굳이 볼 필요도 없을 듯 싶다.
원만하게 해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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