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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번째 인바디 측정~

by 와이파이 호야 2025. 4. 8.

24년 초 건강 상의 이유로 체중감량을 위해 개인PT를 받았었다.

그 경험과 결과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았다.

 

개인PT를 받으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왜 늘 인바디는 불안한 것인가?

어느 덧 3월 중순.

PT를 시작한 지도 2달이 되었다.

 

PT 총 30회를 끊어 

오늘이 12회차.

2번째 인바디를 측정하고 1달이 흘렀다.

 

분명 오늘 PT샾에 가면 측정을 할 텐데 왜 이리도 걱정이 되는 것인지.

아마 숙제 검사를 받는 아니 시험 점수를 받는 학생의 기분이랄까?

 

지난 1달 동안

꾸준하게 농구, 골프, 걷기, PT 도 했는데

설마 문제가 있겠어?? ^^*

 

 

떨리는 측정 후에 받아 든 결과를 공개합니다~~

 

 

 

 
1회차
2회차
3회차
체중
88.5 Kg
86.5 Kg
83.9kg
골격근량
34 Kg
35 Kg
34.7Kg
체지방률
32 %
28.6 %
27%
복부지방률
0.96
0.93
0.93
비만도
131 %
128 %
125%

 

빠~졌~다~!!

약 2.5kg 감량 성공~!!

 

 

 

사실 중간에 족저근막염이 속을 썩였고

주변 분들의 이야기로는 정체기가 왔을 것 같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지속 감량 중이다.

 

1월 운동 시작 시에

PT30회 끝날 때까지

감량 목표는 8~10Kg 였는데

슬슬 달성 가능성이 보인다.

 

나보다 좋아하는 PT 쌤~ 

40대 아저씨의 다이어트가 여러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면야 뭐 ㅋㅋ

 

다행히 정체되지 않았고 계속 진행 중이라는 것에 1차 만족이고

말로만 가능할 것 같았던 목표가 달성 가능한 수치로 보인다는 것에 2차 만족.

 

계속 달릴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었다.

이제 다음 인바디가 두려운 게 아니라 기대가 된다.

 

좀 더 달려봅시다~!!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