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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PT를 받기로 결정하다

by 와이파이 호야 2025. 4. 1.

24년 초 건강 상의 이유로 체중감량을 위해 개인PT를 받았었다.

그 경험과 결과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았다.

 

개인PT를 받으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작정 운동하다간 무릎 아작난다. 몸무게 부터 줄여보자'

 

23년 12월 초 거의 15년 만에 농구를 다시금 시작했다.

4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농구를 다시금 시작하다니 ^^;;

 

2번의 모임을 나갔고

거의 1달 동안 병원을 오가는 신세가 되었다.

마음은 20대인데, 몸은 40대라는 것을 간과했던 것이다.

 

결국 깨달은 것은

불어난 체중을 유지한 채로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몸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

 

족저근막염, 종아리 근육 파열, 슬개건염 등등

특히 하체 쪽의 무리가 되기에

 

"무조건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첫 번째 미션~!!"

 

첫 번째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하다가

1차로 내린 결론은

근육 운동이 필요하다!! 라는 것.

 

너무 오래 운동을 하지 않았기에

쓰지 않던 근육들을 활성화 해야 하고

(사실 거의 재활에 가깝다 ^^;;)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날 것이고

그에 맞춰 운동도 하면 체지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나의 논리.

 

그렇다면 피트니스 센터로 가야 하는 것인데

어렸을 때는 팔뚝이 터져나갈 것 처럼 운동을 하던 때도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러닝머신을 재미 없는 따분한 기계로 바라보고 있었고

예전처럼 쇠질을 좋아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한다.

'그래. 혼자서 운동하기는 쉽지 않으니 PT를 해보자. 돈을 내야 아까워서라도 가겠지?'

 

그 길로 사무실 주변 PT샵을 수소문 하기 시작했다.

 


네이버지도를 열어서 보니 이렇게 PT샵이 많을 줄이야.

 

'이걸 언제 다 비교하지? 그냥 가장 가까운 샵으로 가보자'​

 

사무실 직선거리 50m 정도 떨어진 샵을 발견하고

점심 시간에 상담 차 방문을 했다.

 


"어떻게 운동을 하길 원하시나요?"

 

"저는 거의 재활입니다. 근육 운동한 지 15년은 지난 것 같고 현재 하체는 거의 다 아파요.

농구를 다시 시작했는데 몸에 무리 없이 하고 싶어서 살을 빼고 싶어요."

 

"오래 쉬셨네요 ^^;;  원하시는 대로 운동 가능합니다. 식단은 가능하실까요?"

 

"아 식단...저는 식단은 못할 것 같습니다. 대신 운동량을 늘리는 쪽으로 할께요.

농구도 하고 골프도 하고 PT도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거기에 야식과 단 것을 줄여보겠습니다."

 

"그렇게만 하실 수 있다면 충분할 것 같아요. 원하시는 감량 목표는요?"

 

"저는 PT30회 끝날 때 10Kg 감량이 목표입니다."

 

"불가능한 목표 아닙니다. 한번 해보시죠."

 


 

그 자리에서 덜컥 150만원(30회)를 결제하고 나왔다.

사무실로 돌아오자마자 걱정이 살짝 앞서지만

이제는 되돌릴 수 없기에

쇼핑을 시작했다. ㅋㅋㅋ

운동복에 운동화 등등

(이럴 때 아주 빨라요 ^^;;)

 

 

이제 돈을 냈으니 도망갈 수 없다.

무조건 도전해보는 것으로 결정~!!

 

꼭 성공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