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금새록의 눈물에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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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

어제 퇴근 후 채널을 돌리다가
무쇠소녀단2를 보게 되었다.

시즌1의 철인3종도
정말 재미있고 공감하며 봤었는데
시즌2로 돌아왔고
기존 4명 중 1명이 금새록으로 교체되었다.
사실 금새록도 워낙 여리여리하기에
시즌2의 X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는 피트니스 레이스라고 하는
쉽지 않은 대회에 훈련차원의 참여편이었는데
보는 사람도 힘들만큼의 고난이도 대회...

역시나 쉽지 않은 도전이었는데
유이와 설인아는 에이스들 답게
파트너를 이끌며 진행했고
박주현도 특유의 정신력으로 완주~~

레이스 내내 힘들어하던 금새록은
사실 중간에 포기할 줄 알았는데
넋을 놓고도 끝까지 완주~

유이의 엄한(?) 리더십도 분명 한 몫 했지만
해보겠다는 악바리 근성은 있는 듯.
완주 후 멤버들과의 이야기 중에서
무소단 멤버로 인정 받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완주 후 흘린 눈물의 의미가 이해되고 공감되었다.


아마 이번 훈련이 하나의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출처 : tvn

출처 : tvn

복싱이라는 여배우에게는 어려운 종목이지만
멋지게 해내지 않을까 싶다.

시즌1처럼 시즌2도 응원하며 봐야겠다.
아마 마지막회 때는 시즌1 때처럼
주책 맞게 울고 있을지도 ㅋㅋㅋ

무쇠소녀단 파이팅~~!!